주문이 두 곳에서 들어오면 카드단말기 앞이 꼬인다
매장 주문과 배달 주문이 각각 다른 화면으로 들어오면 주방에서는 어느 것이 먼저 들어온 것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면 늦게 들어온 주문이 먼저 나가고, 기다리던 손님이 항의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두 경로의 표를 카드단말기 옆 한 자리에 모아 시간순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 첫 번째로 할 일입니다.
조리 시간이 다른 메뉴는 카드단말기 접수 시점을 갈라 둔다
배달은 나가서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더 걸립니다. 같은 메뉴라도 매장용과 배달용의 조리 시작 시점이 달라야 품질이 유지됩니다. 어떤 메뉴를 얼마나 먼저 시작할지 기준을 정해 두면 주방에서 매번 판단하지 않아도 됩니다.
피크에는 한쪽 접수를 잠시 닫아 카드단말기 줄을 끊는다
주방이 감당 못 하는 시간대에 양쪽을 다 받으면 결국 둘 다 늦어집니다. 배달 접수를 잠시 멈출 수 있는 구조인지 확인해 두십시오. 짧게 닫았다 여는 것이 늦게 나가는 것보다 평가에 덜 나쁩니다.
경로마다 카드단말기 정산 시점이 다르다
매장 카드단말기로 받은 결제와 배달로 들어온 금액은 들어오는 시점과 경로가 다릅니다. 매출을 합쳐 볼 때 이 차이를 모르면 숫자가 안 맞는 것처럼 보입니다. 처음 한 달은 경로별로 나눠 적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직원이 볼 화면과 카드단말기를 한자리에 모은다
화면과 카드단말기가 흩어져 있으면 직원은 계속 고개를 돌려야 하고 그만큼 놓치는 주문이 생깁니다. 가능하면 한 화면에서 보이게 구성하십시오. 이것만으로 피크 시간의 실수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