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적을 몇 군데 받아보셨다면 태블릿 값만 적힌 곳과 거치대·충전·회선까지 적힌 곳이 섞여 있었을 겁니다. 옥동 기준으로 무엇이 빠졌는지 짚어드리겠습니다.
주문을 잘못 받아 음식을 다시 만든 날, 그 손해가 얼마인지 세어보신 적 있나요. 옥동에서 테이블오더를 놓는 가장 큰 이유가 사실 이 오류를 없애는 데 있죠.
메뉴는 포스기에 있는 걸 그대로 가져옵니다. 옥동 가게가 이미 쓰던 메뉴와 가격이 태블릿에 똑같이 올라가니 다시 입력하실 게 없습니다.
옵션은 메뉴마다 따로 답니다. 고기 굽기 정도나 사리 추가 같은 게 주문에 붙어야 주방까지 그대로 전달되고, 고객이 카운터에 다시 물으러 올 일이 없습니다.
오늘 재료가 떨어진 메뉴는 잠깐 숨겨두면 됩니다. 고객이 아예 고르지 못하니 시킨 뒤에 없다고 말씀드릴 일이 사라지죠.
행사 가격은 기간을 걸어두면 알아서 시작하고 끝납니다. 끝난 할인을 꾸준히 적용하다 손해 보는 일이 없고, 요일이나 시간대를 지정해 한산한 때만 값을 낮추는 것도 됩니다.
메뉴 구성을 바꾼 뒤 매출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앞뒤로 비교됩니다. 바꾼 게 맞았는지 한 달이면 답이 나옵니다.
테이블별 매출이 따로 보입니다. 어느 자리가 오래 잡고 적게 시키는지 보이면 좌석 구성이나 자리 배치를 손볼 근거가 숫자로 생깁니다.
옥동처럼 회식 자리가 잦은 동네는 한 테이블 주문이 깁니다. 받아 적는 방식으로는 감당이 안 되는 규모가 자주 나옵니다.
옥동은 단골 비중이 높은 편이라면 고객이 메뉴를 이미 알고 옵니다. 그러한 곳은 즐겨 찾는 메뉴를 첫 화면에 올려두면 주문이 몇 초 만에 끝납니다.
옥동 근처에 대학이 있으면 학기 중과 방학의 격차가 큽니다. 방학에 인력을 줄여도 홀이 돌아가게 해두는 게 태블릿의 역할입니다.
외국인 고객이 오는 가게는 화면 언어를 바꿔주는 것만으로 응대가 해결됩니다. 직원이 말이 안 통해 곤란해지던 상황이 사라지죠.
카페처럼 카운터에서 한꺼번에 주문하는 업종은 테이블오더가 잘 안 맞습니다. 그러한 가게에는 굳이 권하지 않고 다른 방식을 말씀드립니다.
카페와 식당을 겸하는 가게는 시간대로 나눠 씁니다. 낮에는 카운터, 저녁에는 태블릿으로 돌리는 구성이 가능해요.
영수증 정리가 사라지죠. 테이블별 주문이 이미 정리돼 있어서 상자에 모아두고 월말에 씨름할 일이 없습니다.
신입이 들어와도 첫날부터 서빙에 붙일 수 있죠. 메뉴와 옵션을 다 외우기 전에도 음식을 내는 일은 할 수 있으니까요.
어떤 안주가 몇 시에 얼마나 나갔는지 숫자로 남습니다. 감으로 잡던 발주가 기록 기준으로 바뀌면 버리는 재료가 줄어듭니다.
직원이 바뀌는 교대 시간에 실수가 몰립니다. 인수인계가 꼬여도 주문 기록은 그대로 이어지니 그 시간대가 안전해집니다.
술자리에서는 주문이 겹쳐 들어옵니다. 같은 테이블에서 두 사람이 따로 시켰다가 두 번 나오는 일, 태블릿에서는 담긴 내역이 보여서 서로 확인하고 넘어갑니다.
사람이 주문을 받으면 아무리 조심해도 빠뜨립니다. 시끄러운 홀에서 다섯 가지를 한꺼번에 들으면 하나는 놓치죠. 고객이 손수 누른 주문은 그럴 일이 없습니다.
세금계산서는 정상 발행됩니다. 태블릿이 가게 자산으로 잡혀서 감가상각으로 처리하실 수 있으니 세무 정리에 그대로 넣으시면 됩니다.
3년 총 지출로 환산해 비교해 보세요. 매달 임대료를 받는 곳과 할부로 끝나는 곳은 3년 뒤부터 격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주방 프린터가 없으면 같이 놓아야 해요. 이미 있으시면 그대로 쓰니, 지금 어떤 장비가 있는지가 견적을 크게 가릅니다.
돈 받는 것과 안 받는 것을 섞어두면 서로 곤란해집니다. 그러니 갈라서 보여드립니다.
메뉴를 옮겨 넣는 일까지 저희가 해요. 지금 쓰시는 포스기에 있는 그대로 가져오니 사장님이 다시 치실 게 없습니다.
태블릿 한 대가 고장 났을 때 나머지가 멈추지 않게 구성해요. 홀 전체가 서면 그날 장사가 통째로 흔들리니까요.
야외 테라스 좌석까지 다실 거라면 밝기가 높은 화면이라야 해요. 실내용을 밖에 두면 낮에 화면이 안 보여서 고객이 결국 직원을 부릅니다.
태블릿을 벽이나 파티션에 붙이면 상이 넓어집니다. 음식 그릇이 많이 올라가는 가게는 이 방식이 훨씬 편해요.
태블릿 크기는 10인치 안팎이 무난해요. 더 크면 테이블을 많이 잡아먹고, 작으면 사진이 작게 나와 메뉴가 눈에 안 들어옵니다.
중간에 마음이 바뀌셔도 됩니다. 설치 전까지는 구성을 몇 번이든 다시 잡아드립니다.
좌석 수와 테이블 구성을 여쭤봅니다.
절반만 먼저 다는 안도 같이 드립니다.
며칠 써보시고 불편한 데는 다시 손봐드려요.
정확한 답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대략적인 감만 있어도 구성을 잡는 데 충분해요.
설치비도 가맹비도 임대료도 받지 않습니다. 값이 어떻게 되는지부터 편히 물어보세요.
태블릿 하나로 가게가 완전히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금 가장 막히는 게 홀 주문이라면, 그건 확실히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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